(케이엠뉴스)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등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음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고위험 음주군 발굴 및 센터 연계를 위해 매년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고잔동 행정복지센터 ▲안산시 운전면허시험장 ▲상록수역 ▲선부역 광장에서 운영해 건강한 음주 습관 확인 및 심층 상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