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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이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최종 선정

제2회 양성평등위원회, 2025년 지원 대상 사업 6개 선정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4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이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 가정 지원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총 3,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8개 단체(법인)의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사업의 적정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은 ▲모두가 내일은 성평등 ‘모래성’ ▲함께 누리는 세상 ▲나를 찾아 ‘힐링포미’ ▲안전한 드라이브, 평등한 길 ▲따뜻한 교감, 새로운 시작 ▲워라밸 온(ON)! 직장맘, 대디 재충전 프로젝트! 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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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문시중학교 학생들과 '온(溫)이웃 동행 캠페인'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확산을 위해 문시중학교와 함께 ‘온(溫)이웃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나눔과 기부 문화를 알리고, 사회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문시중 교직원과 학생들이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주도로 저금통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전액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위기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문시중학교 우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상모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 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산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권역별로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사회복지